통영시의 오랜 숙원이었던 통영 법송동원일반산업단지가 10여 년만에 착공하면서 '무사고, 무재해'로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지난 6월30일 주식회사 동원개발ㆍ주식회사 동삼 임직원, 통영시 관계자, 유관 기관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공사가 착수되면 공사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자재, 인력 등은 통영에서 조달될 계획으로, 지역주민들의 고용기회가 확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통영 법송동원일반산업단지는 총 부지면적 620,583.7㎡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1,278억원이 투입돼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 사유지 매입, 2017년 문화재 정밀발굴조사를 완료해 사업추진 준비를 마친 상태로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통영시와 주식회사 동원개발ㆍ주식회사 동삼은 사업기간 내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 협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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