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 투더 월드가 무엇이라 묻는다면 저는 도전하고, 부딪히고, 일구어냄의 연속이었다고 이야기 할것입니다"(7기 참가자) "브릿지 투더 월드를 통해 청소년도 사회에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9기 참가자) "학교의 생활기록부가 아닌 제 인생의 생활기록부를 채워준 프로그램입니다" (11기 참가자)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상대의 의견도 열린 마음으로 들어보고 이해하며 함께 일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11기 참가자)
통영rce에 따르면 올해의 제13기 브릿지투더월드 프로그램은 영상제작 및 IT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가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통영시 중·고등학생 2~3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www.rce.or.kr)를 참고하거나 웹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해 7월21일(화)까지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국내탐방 및 해외탐방이 불가피해지고, 온라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희망직업으로 ‘유투버’가 등장하는 등 콘텐츠제작 교육에 대한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제13기 브릿지투더월드 프로그램은 영상제작 및 IT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된 '브릿지 투더 월드'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찾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는 청소년 문제해결 프로젝트이다.
2008년부터 12년 동안, 800여명의 통영청소년이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10년 연속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신청방법: 홈페이지(www.rce.or.kr) 참고 혹은 웹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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