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받은 닭다리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수용자들의 기력보강과 건강증진을 위해 8월7일(금) 석식에 전 수용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김형길 교정협의회장은 지난 6월에도 수용자에게 생수 1만병을 기증한 바 있다.
김형길 교정협의회장은 "시설 내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수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통영구치소 도이조 총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과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이 혹서기를 이겨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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