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발맞춰 교육지원청에서도 '종이 없는 보고, 종이 없는 결재, 종이 없는 회의' 운영으로 환경보전을 위해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종이 문서에 비해 다소 불편하기는 했으나, 이러한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의 환경을 보존할 수 있으니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학교에서도 이런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류민화 통영교육장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교육과정 속에서 지속가능한 공존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확산 운영할 계획"이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환경 보전을 위해 실천 가능한 과제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공감대를 넓혀나갈 예정"이라며 교육가족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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