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署,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편집부 | 입력 : 2020/10/23 [23:48]
통영경찰서(서장 정성수)는 10월23일 오전, 충무고등학교 앞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조정으로,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경찰, 교직원,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 '활기차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가기 위해 학생회장 등 학생들이 스스로 주축이 돼 등교하는 친구들 상대로 '학교폭력 없는 충무고, 화이팅!'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학교폭력 예방 '물티슈와 마스크 스트랩' 등을 배부했다.
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38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학생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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