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걱정? 치매 조기검진으로 예방하세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20/11/06 [11:55]

"치매 걱정? 치매 조기검진으로 예방하세요!"

편집부 | 입력 : 2020/11/06 [11:55]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치매선별검사 요원 12명을 채용해 개별 가정방문을 통한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0월말 현재 10,700여명의 대상자가 검진을 완료했다.

 


수검 결과,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통영적십자병원, 새통영병원, DO두신경과의원)을 통해 정밀검사(진단 및 감별검사)를 시행, 248명의 치매환자를 발견 등록했다. 

 

치매진단을 받고 등록된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조호물품, 주간돌봄 프로그램(쉼터) 및 가족지원사업, 치매치료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배회인식표 및 위치추적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통영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발견에 따른 예방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올해 대상자분들 중 아직까지 검사를 받지 못한 어르신들은 반드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어르신들의 감염예방 및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치매검사 사전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치매안심센터(☎ 055-650-60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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