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표 수산물 '청경해' 확인하고 구매하세요!현지심사, 심의위원회 등 엄격한 절차 거쳐 우수 수산물 확대 지정'청경해' 상표 홍보 광고, 지정업체 지원으로 수산물 소비활력 제고
주요 지정 품목은 도내 대표 수산물인 굴, 멍게, 멸치, 홍합·재첩 등 패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시팩, 삼치, 문어가 포함돼 있다.
'청경해' 품목 지정업체로 지정되면 수산물 공동상표 및 수출상품화 사업으로 위생설비, 포장재 제작, 신제품 개발 등 품질향상과 인증을 위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뿐만 아니라, 경남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e-경남몰의 '추천상품, 청경해 전용관'에 입점·판매기회도 제공, 도내 어민가구 소득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경해'는 청정한 경남 海(바다)에서 생산된 수산물이라는 의미로 2012년부터 경남도의 수산물 공동상표로 사용되고 있으며, 도내 생산·제조·가공되는 상품의 생산여건, 위생수준에 대해 수산식품분야 교수 등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상·하반기 2회 지정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청경해 대표 홈페이지(청경해.com)'를 개설해 상표 소개, 지정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지난 9월에는 대표 지정 품목인 '굴'을 활용한 이색 조리법 영상으로 유튜브 광고를 진행해 '청경해'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경남 수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종하 도 해양수산과장은 "수산물 공동상표 '청경해'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정된 신선하고 안전한 경남 대표 수산물이므로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상표를 적극 홍보해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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