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올해 환경분야 38억원 규모 민간보조사업 시행

지난해 보다 11억 증액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1/06 [11:02]

통영시, 올해 환경분야 38억원 규모 민간보조사업 시행

지난해 보다 11억 증액

편집부 | 입력 : 2021/01/06 [11:02]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친환경 전기·수소자동차 보급사업 등 환경분야에 38억원 규모의 환경관련 민간보조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환경관련 민간보조사업비는 국비 21억원, 도비 6억원, 시비 11억원으로 편성했으며 총 18개의 보조사업에 대해 사업의 효율성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적합한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대상사업은 전기·수소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야생동물피해예방,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 등이다.

 

공모사업 신청은 1월부터 사업별로 공고를 통해 접수받을 계획이며 시홈페이지 및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각 사업별로 신청자격, 신청시기와 장소가 다르므로 사업신청에 유의해야 하며, 접수된 사업은 환경과에서 보조사업자의 자격요건, 자부담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조금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황철성 환경과장은 "기후변화대응 및 미세먼지저감 등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전기·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이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 환경분야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청정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시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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