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방 임대소 설치·운영 사업은 지난해10월 월례회 때 의결된 산양읍주민자치위원회 특수시책으로, 오랫동안 세탁하지 않은 대형 빨랫감(이불 등)이 독거노인 세대의 보건위생을 저해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산양읍민이라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빨래방이라는 점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는 기존의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과는 차이가 있다.
이재현 주민자치위원장은 11기 위원활동 중에도 각종 행사와 특수시책 추진 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현물 등을 기탁해 왔다.
이재현 위원장은 "12기 산양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계속해서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산양읍의 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 설 것"이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특수시책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도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빨래방 임대소 설치·운영 사업은 올해 2월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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