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사람들'은 선의의 뜻으로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매월 1회 봉숫골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초부터는 직접 김밥을 싸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등에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성순 회장은 "지속적으로 들어오던 후원들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시설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따뜻한 점심 한끼라도 지원하고 싶었다"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애쓰시는 선생님들 또한 격려하며 준비한 음식을 전달했다.
서성록 봉평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꿋꿋하게 봉사활동을 해 주신 아름다운 사람들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1년 신축년에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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