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통영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월22일부터 2월5일까지 2주간, 관내 읍.면.동에 방치된 불법 쓰레기 약 25톤 가량을 수거할 계획이라는 것.
예전에는 인력에 의한 수거작업을 주로 했으나, 최근 코로나19로 확산으로 인해 인력에 의한 수거가 힘든 만큼, 시가 보유한 10대의 청소차량을 집중 투입한다.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설 연휴기간 청결한 도심 환경을 유지를 통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문화도시 예향 통영의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 스스로가 환경 파수꾼이 돼 클린통영 구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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