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여성농업인 1인당 연간 13만원 지원

2021년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1/21 [16:03]

통영시, 여성농업인 1인당 연간 13만원 지원

2021년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편집부 | 입력 : 2021/01/21 [16:03]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농작업과 가사 병행에 따른 여성농업인들의 건강증진을 지원하고,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및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신청은 1월11일부터 2월15일까지이며, 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부터 70세 미만(1951년 1월1일~2001년 12월31일 출생자) 여성농업인으로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의사항으로, 전년도 사업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카드를 발급하지 않았거나, 카드를 발급하고 미사용한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매년 카드를 신규 발급해야 했으며 40개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카드로 변경됐다. 

 

또한, 본인 및 배우자의 농업외 소득이 3,700만원을 초과하면 선정 제외시켰으나 전업적 여성농업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본인의 농업외 종합소득만 보도록 바뀌어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는 681명이 선정됐고, 올해도 통영시 여성농업인들이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접수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농축산과 및 읍.면.동 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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