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상훈 지사는 1927년 5월 당시 경남 통영군에서 조선인 보통교육 반대 등을 주창한 도 평의원 김기정을 성토하는 시위에 참여해, 김기정의 고소로 체포된 이들의 석방을 요구하고, 김기정의 집을 공격하다 체포돼 징역 10개월을 받는 등 자주 독립과 국가 건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12월에 이어, 또 다시 유족을 찾아 포상을 전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에 시에서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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