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통영 가금농장서 ai 의사환축 발생, 고병원성 검사 중

동물위생시험소, 칠면조 폐사체 병성감정에서 ai의사환축 발견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2/19 [13:46]

[속보] 통영 가금농장서 ai 의사환축 발생, 고병원성 검사 중

동물위생시험소, 칠면조 폐사체 병성감정에서 ai의사환축 발견

편집부 | 입력 : 2021/02/19 [13:46]

해당농장 포함 3km내 5천여 수 긴급 살처분 처리키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2월18일 오후, 통영시 도산면 소재 가금사육농장(기러기, 오리, 칠면조 등 사육)에서 ai 의사환축(h5항원검출)이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생이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되면, 진주시, 거창군, 고성군, 하동군에 이어 도내 5번째 발생이고, 지난 1월14일 하동군 최종발생 이후 35일만의 재발생이다.

 

경남도는 통영 가금사육농가에서 칠면조 폐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h5형 ai항원이 검출됐다는 것. 경남도는 이날 저녁 10시께 동물위생시험소로부터 정밀검사 결과를 보고받은 즉시,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통제를 실시하고, 축산 내·외부 및 인근 도로에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그리고 공무원과 살처분전문업체와 등 30여명을 동원해 해당 농장 포함 인근 3㎞내 사육중인 33농가 5천여 수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10km 방역대내 가금류 213농가에서 사육중인 20만3천여 마리에 대해 이동을 제한하고, 가금에 대한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방역전담관을 파견하는 등 행정인력을 총동원해 매일 농가주변 생석회 도포 여부, 농가내부 소독실시 여부, 방역시설 구비여부를 점검하게 할 방침이다.

 

아울러 선제적 ai 전파 차단을 위해 발생 접경지역에 이동통제 초소 3개소를 설치하고, 의사환축 발생농장과 역학적으로 관련된 농장은 즉시 이동제한 및 예찰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추가방역 강화조치로, 방역지역 해제 시까지는 관내 전통시장의 가금판매소 등을 대상으로 생 가금 유통을 금지하고, 방역대내 100수 미만의 소규모 가금사육농가에 대한 수매·도태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군별 가금농가 전담관으로 하여금 농가의 4단계 소독실시 여부, 외부인 출입통제 등 방역실태를 매일 점검토록 했다.

 

한편, h5형 확인에 따라 고병원성 ai 확진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최종 판정하게 되며, 20일께 나올 전망이다.

 

경남도는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도내 전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점검 및 예찰을 실시하고, 개별농가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발생지 인근 주변도로 통제초소 추가 설치, 농가와 철새도래지 주변에 매일 소독을 실시하는 등 총력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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