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실시상반기 사업 3월부터 6월까지, 대상자 22명 선발해 진행
시에 따르면, 3월2일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실시하는 상반기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승인받은 총 6개의 사업으로 1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22명의 대상자를 선발·투입한다는 것.
특히,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강력하고 철저한 방역 대응을 위해 추가로 방역사업 인원을 편성해 여객선터미널, 통영성지 등 관광지 일대에 투입한다.
2월1일부터 모집을 실시한 상반기 사업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이 반영된 듯 신청자가 몰려 심사와 선발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사업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 중 청년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발했으며, 오는 3월2일 안전교육을 실시 후 사업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일자리사업 시행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시행 시 안전사항 준수와 코로나19 사업장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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