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음악재단, 지역문화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통영예총, 통영관광개발공사와 각 업무협약 체결해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2/24 [12:11]

통영국제음악재단, 지역문화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통영예총, 통영관광개발공사와 각 업무협약 체결해

편집부 | 입력 : 2021/02/24 [12:11]

▲ 통영예총과 업무협약 체결  © 편집부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창단초기 운영위원과 사무국장, 본부장을 거친 이용민 신임 대표의 취임과 더불어, 20년의 세월에 걸맞은 성년의 나이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통영관광개발공사 및 통영예총과 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월8일, 통영예총(대표 강기재)과 통영국제음악재단(대표 이용민)은 두 단체가 예향 통영의 명성을 이어나가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야 한다는 책임을 통감하고, 시대 변화에 발맞춰 시민과 함께 꽃 피는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개발하고 성장시키는 일을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통영예총과 통영국제음악재단 두 단체는 지역문화예술 역량강화 구현과 통영국제음악재단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2일(월) 진행된 통영관광개발공사와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의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케이블카 2천원 할인(대인․소인, 개인․왕복, 티켓 1장당 2인까지), 어드벤처타워 3천원 할인(대인․소인․청소년, 개인, 티켓 1장당 2인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적용 유효기간은 공연 관람 익일까지 이며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케이블카와 어드벤처타워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공연 티켓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적용 유효기간은 케이블카와 어드벤처타워 이용일의 익일까지이다.

 

그 외에 상호 사업에 협력, 홍보 협조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문화관광적 혜택을 누리는데 기여하기로 했다.

 

통영국제음악재단 관계자는 "통영예총, 통영관광개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의 여러 장르가 어울려 상생 발전하고 클래식 음악축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관객 저변 확대는 물론 예향의 자부심과 시민의 갈채 속에 세계적인 예술의 도시로 거듭나는 새로운 구심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