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통영국제음악제 'Changing Reality'(변화하는 현실) 26일 개막

3월26일(금)부터 4월4일(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과 통영시 일원 개최

김영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3/02 [10:27]

2021 통영국제음악제 'Changing Reality'(변화하는 현실) 26일 개막

3월26일(금)부터 4월4일(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과 통영시 일원 개최

김영훈 기자 | 입력 : 2021/03/02 [10:27]


통영국제음악재단(대표 이용민)이 주관하는 '2021 통영국제음악제'가 '변화하는 현실'(Changing Reality)을 주제로 오는 3월26일(금)부터 4월4일(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과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1 통영국제음악제'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도 알찬 구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정과 출연진을 구성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루카시 본드라체크, 첼리스트 카미유 토마, 지휘자 크리스티안 바스케스, 사샤 괴첼 등 해외 스타 연주자와 더불어 피아니스트 윤홍천, 박종해, 김다솔, 이진상, 임윤찬,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백주영, 첼리스트 이강호, 심준호, 플루티스트 김유빈, 소프라노 임선혜,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베이스 박종민, 아벨 콰르텟, 퓨전 판소리 그룹 이날치, 지휘자로 출연하는 비올리스트 이승원,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최수열이 이끄는 부산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유명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3월26일 열리는 '2021 통영국제음악제' 개막공연은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윤이상 관현악곡 서주와 추상,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개막공연을 지휘할 크리스티안 바스케스는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돼 전세계로 전파된 음악 교육사업 '엘 시스테마'가 낳은 스타 지휘자로, 엘 시스테마 창립자인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에게 지휘를 배웠고 노르웨이의 명문 악단인 스타방에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2019년 야나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에서 압도적인 연주를 들려준 바 있는 피아니스트 루카시 본드라체크는 거장 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의 발탁으로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이후 국제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연주자이다.

 


4월4일 열리는 폐막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웃음과 모차르트의 눈물이 교차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2021 통영국제음악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고전적인 틀 속에서 재치 있는 음악적 유머를 담아낸 베토벤 교향곡 8번, 그리고 죽은 사람을 위한 진혼 미사 전례를 바탕으로 하며 결국 작곡가 자신의 죽음을 위한 작품이 됐던 모차르트 레퀴엠이 연주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사샤 괴첼이 지휘하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임선혜,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파벨 콜가틴, 베이스 박종민, 대전시립합창단이 출연한다.

 

폐막공연을 지휘할 사샤 괴첼은 빈 국립 오페라 극장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페라 전문 지휘자이며 현재 이스탄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다.

 

▲ 정경화  © 편집부


여기에 발레리나 김주원, 피아니스트 윤홍천, 배우 한예리 등이 출연하고 작곡가 김택수가 음악을 맡은 음악극 ‘디어 루나’ 세계 초연,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 연주,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을 협연하는 부산시립교향악단, 영국 사우샘프턴 필름 위크(Southampton Film Week)에서 아티스트 필름 경쟁 부문 베스트 아티스트 필름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야드’의 무대 버전 세계 초연, 퓨전 판소리 밴드 이날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홈페이지(tim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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