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정동 경로당 운영재개, 철저한 방역부터 준비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3/02 [12:10]

명정동 경로당 운영재개, 철저한 방역부터 준비

편집부 | 입력 : 2021/03/02 [12:10]


통영시 명정동주민센터는 코로나19로 휴관 중이던 관내 경로당이 3월2일부터 재개관함에 따라, 노인일자리와 함께 그동안 쌓여있던 먼지와 생활 쓰레기를 청소하고, 경로당 전체시설에 대해 방역을 실시해 경로당을 찾아오시는 어르신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경로당 재개관을 위해 경로당 문을 열고 청소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마을 어르신들은 "이제 경로당 문을 여는 겁니까, 날도 춥고 찾아 갈 곳도 없어 매일 경로당 문 열기를 기다렸다"며 경로당이 다시 문을 여는 것을 아이처럼 기뻐해 주셨다.

 


박순옥 명정동장은 "장기간 휴관 중이던 경로당을 재개관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환경정비뿐만 아니라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의견을 듣고,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운영재개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경로당 이용 시 손 씻기, 손 소독, 열 체크, 마스크 착용하기, 방문 이용자 일지 작성 등의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주기적인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청정지역 통영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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