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이 플레이스 많이 찾아주세요~". 3월12일 정식 오픈

새로운 '통영' 캐릭터, '동백이' 플레이스 오픈, 포토존, 굿즈 판매도 구상

김영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3/02 [16:54]

"동백이 플레이스 많이 찾아주세요~". 3월12일 정식 오픈

새로운 '통영' 캐릭터, '동백이' 플레이스 오픈, 포토존, 굿즈 판매도 구상

김영훈 기자 | 입력 : 2021/03/02 [16:54]


통영의 새로운 캐릭터로 5년전에 탄생한 '동백이'가 온라인(ON-LINE) 활동을 넘어 오프라인(OFF-LINE) 활동까지 그 영역을 넓히게 돼, 통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의 몽마르트 언덕으로 유명한 벽화마을 '동피랑'에 오는 3월12일, '동백이 플레이스'라는 이름으로 '동백이'만의 공간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P&I Soft(피엔아이소프트, 대표 최원주)라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회사가 5년전, 처음 제작해 배포한 '통영 동백이'는 이미 온라인 상에서는 상당히 알려진 유명한 캐릭터다. 

 


최원주 대표는 "동백이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의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와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동백이'를 만나고 싶어 하고 동백이랑 사진찍고 싶다는 메시지를 많이 보내 주지만, 정작 어디로 몇시에 오라고 할 수 없었기에 아쉬움이 참 많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동백이 플레이스'라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동백이 플레이스'(이하 '동플')는 동백이를 만날 수 있는 '공간', '장소'라는 의미로 '플레이스'라는 이름으로 지어졌으며, 동백이 벽화와 조형물, 대형 인형이 셋팅될 계획으로, 통영으로 여행이나 관광차 오는 사람들이 '동백이'를 직접 만날 수 있고,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동플'의 탄생으로 동피랑, 아니 통영을 찾은 사람들이 우연히 동백이 캐릭터를 접할 수도 있고, 동백이를 알고 통영으로 오신 분들이 동백이와 사진을 함께 찍을 수 있는 공간인 '동플'이 오는 3월12일(금)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오픈 당일 방문하는 사람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동백이 얼굴이 새겨진 '동백이 머그컵'을 증정하며, 당일 오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동백이가 참 좋아하는 새우과자를 증정한다고 한다. 

 

통영시 동피랑길 105 동백이 플레이스.(3월11일 가오픈 가능. 전화주시면 가게 오픈. 전화문의 055-646-1754)

 


동백이 플레이스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동피랑에 둥지를 튼 갈매기 동백이의 험난한 사연도 소개할 만 하다. 이번 '동플' 오픈 과정에는 험난한 여정을 거쳐서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동백이와 사진을 찍고 싶다는 문의를 받고, '동백이 포토존'을 만들어 보겠다고 나섰다가, 지자체에서 개인사업 분야이기에 공공장소에 포토존을 설치 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듣고 한번 좌절을 경험했다는 것.

 

그래서, 동피랑 가게들 중에 지인들에게 가게 옆에 조형물 설치를 제안했다가 다들 난색을 표하는 바람에 두번째 좌절을, 그리고는 강구안 쪽 꿀빵집들에게도 문의를 했는데 도로가 바로 앞이라 조형물 세울 공간이 협소하기에 불가하다고 하면서 3번째 좌절을 겪었다는 것.

 

그래서, "직접 가게를 하나 얻자"라는 생각으로 있던 차에, 동피랑에 괜찮은 매물이 나와 계약하게 됐는데, 비싼 임대료가 문제였다는 것이다.

 

이에 동백이 조형물만 우뚝 서 있거나 동백이 벽화만 있는 포토존이 아닌, 동백이 굿즈도 판매해서 임대료를 충당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동플' 옆 작은 공간에 동백이 굿즈를 디스플레이 해서 판매하려고 구상중이라는 것이다.

 

여하튼, 이처럼 험난한 과정을 거친 '동백이 플레이스'이지만, 앞으로의 통영 관광 '핫 플레이스'로의 발전 가능성은 무한하다는 평가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