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특성화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토의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민자치의 본질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마을 가꾸기·공동체 형성·자치기반 조성 3개 분야에 총 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사업을 신청했다.
실무심사위원회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계획을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발표하고, 심사위원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주장하는 등 열띤 심사가 이뤄졌으며, 관내 기관·단체 전문가 5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심도 있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선정된 4개 사업은 4월 초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 후, 각 사업 당 6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실시되며, 11월에 사업 결과 및 정산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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