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들국화', "봄과 함께 맛의 행복을 느껴보세요!"

광도면 자원봉사협의회, 반찬과 빨래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마음 전해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4/15 [18:47]

광도면 '들국화', "봄과 함께 맛의 행복을 느껴보세요!"

광도면 자원봉사협의회, 반찬과 빨래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마음 전해

편집부 | 입력 : 2021/04/15 [18:47]


통영시 광도면자원봉사협의회(들국화)(회장 임영미)는 지난 14일(수),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10세대를 방문해 봄이 담긴 쑥떡과 약과,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음식마련이 어려운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 꾸러미를 전달했다. 아울러, 겨우내 묵은 때 찌든 각종 빨래도 수거해 세탁해주는 서비스도 병행해서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았다.

                                  


임영미 들국화 회장은 음식 꾸러미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이 왔음을 온몸으로 느끼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덩달아 새롭게 봄을 맞이하는 느낌이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소박하나마 준비한 것들 맛있게 잘 드시고 건강하게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는 마음을 밝혔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꼼꼼히 챙기는 회원님들의 열정이 꽃보다 아름답다"며, "여러분들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고 있다"고 고마움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광도면 자원봉사협의회(들국화)는 매월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서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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