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봉평동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이 좀처럼 모이기 어려웠는데 모처럼 봉평지구 재생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들을 수 있어 아주 유익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민관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는 있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해 사업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평지구 활성화계획 변경안은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영재교육원 조성에 따른 주민커뮤니티 플랫폼의 기능전환(통영12스쿨 플랫폼)과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사업내용 일부변경, 기타 재정보조로 시행되는 단위사업들에 대한 일부 사업비 조정 및 유니버셜 돌봄센터 등 완료사업에 대한 사업비 정산 등 내용들이 담겨져 있으며, 오는 6월 통영시의회의 의견 청취를 거쳐 경상남도로 변경안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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