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온라인 비대면 원데이클래스 한지공예 수업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형 특화사업 ‘당신의 새로운 시작’네번째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5/30 [22:29]

광도면, 온라인 비대면 원데이클래스 한지공예 수업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형 특화사업 ‘당신의 새로운 시작’네번째

편집부 | 입력 : 2021/05/30 [22:29]


통영시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익진, 박금석)는 지난 26일(수) 2021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형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당신의 새로운 시작' 온라인 비대면 원데이클래스 네번째인 한지공예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은 원룸밀집지역 40세~64세 은둔형 1인 청장년층 중에서 클래스 참여에 동의한 8세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7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리 지급된 태블릿PC와 휴대용 와이파이를 통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한지공예 수업에 참여한 이 아무개씨는 "부드러운 한지의 촉감을 느끼며 천천히 붓질을 하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따뜻해지는 걸 느낀다"며, "완성된 한지 조명은 취침등으로 사용해 기분 좋게 잠들고 싶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금석 민간위원장은 "수업을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모두가 즐겁게 배우고 서로 소통하며 친밀감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는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는 대상자분들과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위원들과 수강생들의 수업에 대한 열정이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아있는 수업도 처음과 같이 적극적으로 임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 나누는 기쁨, 광도면'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체 사업인 ' 희망플러스 나눔 잇기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는 등 지속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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