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섬마을 폐교 활용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조성된다

2021년 주민참여 예산 공모사업, 설치 운영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열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6/18 [10:35]

통영 섬마을 폐교 활용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조성된다

2021년 주민참여 예산 공모사업, 설치 운영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열려

편집부 | 입력 : 2021/06/18 [10:35]


통영시는 지난 16일 강석주 통영시장을 미롯, 추진위원장 및 추진위원, 관계기관, 용역사 등 19명이 참석해 섬마을 폐교 리모델링을 통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설치운영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보고회는 한산면 용호 폐교를 활용해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법률 검토, 예상 이용자 및 사업 대상지 주민 욕구 분석, 고양이 보호센터 운영 방안 등에 대해 그간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협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섬마을 폐교를 활용하는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조성사업은 2021년 주민참여 예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물 생명권 보호 및 존중 의식 확산과 더불어 특색 있는 섬마을 조성으로 주민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한 고견들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실정과 현실에 부합하며 내실 있는 공공형 고양이 보호 분양센터 조성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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