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쉬지 않고 일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통영시, 수집·운반 대행업체 방문해 환경미화원 및 관계자 격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8/17 [13:05]

"오늘도 쉬지 않고 일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통영시, 수집·운반 대행업체 방문해 환경미화원 및 관계자 격려

편집부 | 입력 : 2021/08/17 [13:05]


통영시가 대체 휴무일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쉬지 못하고 묵묵히 일하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방문해 환경미화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권주태 수산환경국장, 김상배 자원순환과장, 이두진 생활폐기물팀장이 통영환경개발(대표 김창성), 일진기업(대표 제진수), 에코그린(대표 윤재심), 더존이엔티(대표 문승렬), 그린시티(대표 추무호)를 찾아 환경미화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는 것. 

 


통영시 생활폐기물 수거는 5개 업체에서 수집·운반대행을 하고 있으며, 처리되는 1일 평균 생활폐기물은 약 135여 톤으로, 환경미화원 132명이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소각장 및 매립장으로 반입하고 있다. 

 

통영환경개발 김창성 대표이사는 "대체 휴무일인데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해 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권주태 수산환경국장은 "대체 휴무일인데도 불구하고 쉬지 못하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계시는 환경미화원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통영이 그 어느 곳보다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담당 국장으로서 그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 잃지 않도록 개인위생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추진중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체계 효율화 방안 및 환경미화원 직영화검토·검증(공론화)용역'을 통해 필수노동자인 환경미화원들의 권익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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