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자모산부인과원장 '임산부의 날' 기념, 도지사 표창 수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21/10/10 [16:52]

통영자모산부인과원장 '임산부의 날' 기념, 도지사 표창 수상

편집부 | 입력 : 2021/10/10 [16:52]


2021년 '제16회 임산부의 날' 기념으로 모자보건 및 출산장려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상자로 통영자모산부인과의원 박재기 원장이 선정됐다. 산부인과 전문의로 26년 5개월간 재직하면서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임신‧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힘써 온 것을 공로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

 

통영자모산부인과의원은 2021년 현재 C등급 분만취약지인 통영시의 유일한 분만의료기관으로 통영시와 인근 시‧군 임산부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응급 진료 및 분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인근 시의 상급 종합병원 산부인과 방문이 어려운 고위험 임산부를 진료해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통영시의 신생아 수 감소에 따른 운영비용 증가와 의료사고 위험 등 근무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사명의식으로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출산 극복과 출산‧양육 장려를 위한 교육 및 모자보건사업 홍보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통영시보건소는 임산부와 아기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행복한 가정, 아이들의 웃음이 넘쳐나는 건강한 통영시를 조성하기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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