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10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4회기에 걸쳐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과 꽃바구니를 만드는 꽃꽂이 수업과 천연크림, 소독제, 비누, 방향제 등을 만들며 향기로 힐링하는 아로마테라피 시간을 가졌다.
또 다른 가족 임모 씨는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치매가족 지원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랐다.
치매 가족 힐링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부양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을 위로하는 재충전과 치매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치매안심센터는 자조모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은주 통영시 치매안심센터장은 "힐링 프로그램 및 자조 모임을 통해 치매 어르신을 모시는 가족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줄이며 활력 충전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