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119종합상황실에 심정지 관련 신고가 접수되면 관내 구급대 출동지령과 동시에 생명지킴이팀에게 문자 메시지로 출동 대응요청을 하며, 생명지킴이팀은 구급대 도착 전 자동심장충격기를 소지해 현장으로 출동해 초기 응급처치 하는 모의훈련을 통한 실제 출동을 대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영시 관내 8개 팀으로 운영 중인 생명지킴이 팀은 이번달 말까지 모의훈련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본근 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생명지킴이팀 운영으로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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