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경남남부세관장, 4일 삼성중공업 방문해 조선업 총력 지원 약속

위기의 조선업 재도약을 위해 업체와 세관이 함께 뛴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22/05/04 [18:27]

김기동 경남남부세관장, 4일 삼성중공업 방문해 조선업 총력 지원 약속

위기의 조선업 재도약을 위해 업체와 세관이 함께 뛴다

편집부 | 입력 : 2022/05/04 [18:27]


경남남부세관(세관장 김기동)은 4일 코로나19 러시아 사태 등 최근 세계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표적인 조선업체인 삼성중공업(주)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동 세관장은 "산업현장에 실질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올해 기관운영 방침을 조선업 등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총력 지원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방문 일행은 선박 생산라인 등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선박건조 잔여 작업을 위해 수출되는 원재료의 보세공장 반입 허용, 중국법인에서 반납하는 사급 페인트 재수입면세 적용 등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관세행정지원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김기동 세관장은 "거제지역은 조선업이 지역경제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곳으로, 조선업 불황을 이기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남남부세관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며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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