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RCE 세자트라숲은 지난 13일 다랭이논에서 관내 5개 학교(벽방초, 유영초, 인평초, 제석초, 충렬여고) 학생들, 세자트라 시민텃밭 참가자, 세자트라숲 방문시민 등 전체 60여명이 참여해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다랭이논에서 전통방식의 손 모내기를 체험하며 밥상에 오르는 쌀이 어떤 과정으로 재배되는지를 배우며 농부의 고마움과 농업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내기를 마친 후 맛있는 새참을 나누면서 모내기체험에 즐거움을 북돋웠다.
한편 모내기 이후에는 물, 잡초 관리 등을 통해 논에서 벼가 자랄 수 있게 유지하며, 가을철에는 수확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벼 베기, 탈곡 등 추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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