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과 MOU 업무협약 체결통영시 수산식품산업 거점센터, 본격적인 수산가공식품 개발 박차
민선 8기 천영기 통영시장의 9대 분야 정책 키워드 중 하나인 '수산1번지 통영, 수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수산업관련 지역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거점센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등 통영 수산업의 미래 100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한 것.
협약 내용은 '수산식품산업 거점센터 연구개발 시설 활용', '대학 전문인력양성 지원 및 협력', '국책사업 공동발굴 및 학술교류 추진', '지역수산물 활용한 수산가공식품 연구개발 협력', '양 기관의 수산식품사업 홍보, 수산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업무협약 이후 통영시와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은 기존의 냉동품․건조품 등 단순 가공에서 벗어나 수산식품산업의 고도화 및 수산물 가공산업의 외연확장을 위해 건립한 통영수산식품산업 거점센터를 매개로 해 국책사업 공동발굴,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수산가공식품 공동개발 및 교육을 통한 미래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구체적 실천계획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천영기 시장은 "추진 중인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극적․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및 관내 중소기업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고차․고부가 수산가공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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