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산양읍·순창군 구림면 자매결연 협약 체결

어업과 농업의 결합! 영호남 화합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4/29 [14:06]

통영시 산양읍·순창군 구림면 자매결연 협약 체결

어업과 농업의 결합! 영호남 화합

편집부 | 입력 : 2024/04/29 [14:06]


통영시 산양읍 주민자치회(회장 탁양만)는 지난 25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구림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순창군 구림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최해석)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더불어 산양읍(읍장 황재열)과 구림면(면장 이석기)도 함께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지역에 강점을 두고 있는 어업과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영호남 화합이라는 미래 지향적인 관계로 지속시켜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산양읍 주민자치회 위원 및 산양읍 직원, 구림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구림면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상호 간 주민자치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현황도 공유하며 앞으로의 협력을 약속했다.

 

탁양만 주민자치회장은 "산양읍과 구림면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할 기회를 만들고 공고한 협력체계가 되길 희망하며, 다양한 분야의 교류로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통해 밝혔다.

 

황재열 산양읍장은 "순창군 구림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서로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해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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