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경로당 16개소 '행복이 꽃피는 기억 만들기'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01 [09:39]

통영시,경로당 16개소 '행복이 꽃피는 기억 만들기'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편집부 | 입력 : 2024/11/01 [09:39]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달 29일 광도면을 시작으로 1개월 동안 12개 지역, 16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행복이 꽃피는 기억 만들기’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행복이 꽃피는 기억 만들기’는 뇌 인지 자극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뇌에 충분한 자극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친근하고 접근성이 높은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 수칙과 치매예방 체조를 교육하고 원예활동(안스리움 소원 화분 만들기)과 퍼즐 맞추기 수업을 진행했다.

 

광도면 성우오스타 1단지 경로당 김 아무개 회장은 "이렇게 다 함께 모여 치매예방 교육도 받고 예쁜 화분까지 만들어보면서 너무 즐겁고 각자의 소원과 소감을 나눠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행복이 꽃피는 기억 만들기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은 물론 신체건강, 사회적 교류증진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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