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사회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이랑도서관은 5월부터 10월까지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도서관 이용 교육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연극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독서 연계 요리체험 프로그램 등 총 15회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재밌는 책을 많이 알게 돼 좋았고 강사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그림책과 만들기 활동도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참여한 어린이들이 책 읽기에 흥미를 가지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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