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연하 위원, 새활용 양말목공예 작품 전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06 [11:05]

무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연하 위원, 새활용 양말목공예 작품 전시

편집부 | 입력 : 2024/11/06 [11:05]


통영시 무전동주민센터(동장 고양열)에서 지난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무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연하)이 직접 만든 양말목공예 작품으로 전시회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양말을 제작할 때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으로 만든 새활용 양말목공예로 '함께 그린(Green), 클린(Clean) 무전!'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관내 주민들에게 사회적 현안인 환경문제에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과 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환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 기간 동안 티코스터, 키링 등 양말목을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시회 수익금은 아이들 둥지와 파란나라 그룹홈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양말목공예를 체험한 주민은 "양말 제조 과정에서 생겨나는 산업 폐기물을 재료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고양렬 무전동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환경 문제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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