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 취약계층에 투척용 꽃병소화기 전달

꽃병소화기로 일상에서는 정서적 안정을, 화재 시에는 생명의 안전을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08 [10:12]

용남면, 취약계층에 투척용 꽃병소화기 전달

꽃병소화기로 일상에서는 정서적 안정을, 화재 시에는 생명의 안전을

편집부 | 입력 : 2024/11/08 [10:12]


통영시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어창호, 김진환)에서는 지난 6일 지사협 자체사업인 '당신의 안전을 밝히는 꽃' 활동으로 화재사고 위험이 높은 취약가구 20세대에 투척용 소화기를 전달했다.

 

'당신의 안전을 밝히는 꽃'은 화재 등 위험한 순간에 빠른 상황 대처가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가구에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기 손쉬운 투척용 꽃병소화기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일상에서는 꽃으로 정서적 안정을, 화재 발생 시에는 초기 진화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용남면지사협 어창호 민간위원장은 "가정 내 전기장판과 온풍기 등의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을 앞두고 가벼우면서 간편한 방법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를 준비했다"며 "화재 예방 등 안전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환 용남면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을 선물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화재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용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