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23년) 경남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만3337건이며 사계절 중 겨울철이 3820건(28.9%)으로 가장 많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동안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현수막 게시 ▲ 소방차 퍼레이드 및 화재 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진황 서장은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선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일상생활 속 불조심을 생활화하는 공감대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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