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량동자원봉사회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한 뒤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지역 사회의 사회안전망 역할도 함께 수행했다.
빨래 서비스 지원을 받은 박 아무개 어르신은 "힘든 빨래를 대신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게 세탁된 옷과 이불 덕분에 따뜻한 봄을 더 상쾌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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