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 고독사 위험가구 계절김치 지원 및 안부 확인

2025년 어깨동무네트워크 공유권역, '폭삭 담갔수다'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25/05/21 [14:55]

도산면, 고독사 위험가구 계절김치 지원 및 안부 확인

2025년 어깨동무네트워크 공유권역, '폭삭 담갔수다' 추진

편집부 | 입력 : 2025/05/21 [14:55]


통영시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헌, 공공위원장 강현순)는 지난 20일‘통영시 어깨동무 네트워크’공유권역 2025년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계절김치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강상태 및 안부 확인 등을 실시하는 '폭삭 담갔수다'를 추진했다. 

 

통영시 어깨동무 네트워크 ‘공유권역(용남, 도산, 광도, 사량, 명정)’은 2025년 특화사업으로 고독사 위험 가구의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계절김치 지원 프로그램 '폭삭 담갔수다' 사업을 권역별 7세대에 대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산면부녀회, 도산면적십자봉사회, 도산사랑회 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고독사 위험가구 김 아무개 등 총 7세대에 직접 김치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

 

박종헌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손을 내밀지 못하고 혼자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이 없도록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순 도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관내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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