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유재균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 소장 입법고문 위촉

2025년 7월1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2년 임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25/06/16 [18:14]

통영시의회, 유재균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 소장 입법고문 위촉

2025년 7월1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2년 임기

편집부 | 입력 : 2025/06/16 [18:14]


통영시의회(의장 배도수)는 6월16일(월) 유재균 한국산업기술원 의회운영연구소 소장을 입법고문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통영시의회는 지난 2005년 '통영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를 제정, 입법고문을 위촉해 자치법규 제·개정 및 법령 해석과 의정활동 등에 대해 자문을 구해왔으며 기존 입법고문의 임기 만료일이 도래해 신규 입법고문을 위촉하게 됐다.

 

새롭게 위촉돼 2025년 7월1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될 유재균 입법고문은 지방의회 전공 행정학 박사로, 지방의회 운영에 있어 필수적인 지침서 중에 하나인 '실전 지방의회 운영'의 저자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부천시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1991년 지방자치 부활 당시 초대 부천시의회 준비단으로 발령받아 의회 개원을 준비했던 지방의회 역사의 산 증인으로, 부천시 의회사무국 입법정책과장을 역임하고 퇴임 후에는 다수의 지방의회 고문을 역임해 이론과 실무, 의정경험 3박자를 고루 갖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배도수 의장은 "지금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더욱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행정 수요는 계속해 복잡·다변화하고 있어 입법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자문해 시민 만족도가 높은 의정활동을 구현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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