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올 여름 태풍 사전 대비 나서

태풍 내습기 대비, 13개 기관·단체 및 전문가 14명 모여 열띤 논의

편집부 | 기사입력 2025/06/19 [20:34]

통영해경, 올 여름 태풍 사전 대비 나서

태풍 내습기 대비, 13개 기관·단체 및 전문가 14명 모여 열띤 논의

편집부 | 입력 : 2025/06/19 [20:34]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현용)는 19일 태풍 내습기를 대비한 '지역해양 수색구조 기술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해양 수색구조 기술위원회'는 각 수난구호 기관과 단체들이 모여 각 재난상황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효율적인 사고대응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이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현용 통영해경 서장을 비롯한 13개 수난구호 기관·단체의 전문가 14명이 참석해, 태풍 내습기를 대비해 재난 예방 주요 추진대책,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점검, 관계기관 간 업무협조 사항 등 주요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2025년도 태풍 전망과 최근 5년간 관내 영향을 미쳤던 태풍 13개를 분석하고 사고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대응방안 마련과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박현용 해경서장은 "관계기관 간 협조해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을 통해 올 여름 태풍 내습기에 대비하고,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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