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남해군 세존도 인근 침수바지선 구조..인명피해 없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25/07/04 [16:09]

통영해경, 남해군 세존도 인근 침수바지선 구조..인명피해 없어

편집부 | 입력 : 2025/07/04 [16:09]


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현용)는 4일(금) 오전 8시36분께 남해군 세존도 북서방 4해리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A호(96톤, 승선원 3명)가 끌고가던 부선 B호(269톤, 승선원 없음)에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대응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B호에 올라 피해사항 확인결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선체 일부가 침수된 것을 확인하고 배수펌프 5대를 이용해 배수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파공부위 봉쇄작업도 진행했다.


약 2시간 가량 이어진 작업 끝에 파공부위를 봉쇄하고 배수작업을 완료했고, 추가 침수 및 위험사항 없어 A호는 통영·여수해경의 안전관리를 받으며 전남 완도항으로 자력 이동했다.

 

A호는 부선 B호를 예인해 부산에서 완도로 이동하던 중, B호의 선체노후로 인한 균열로 침수가 발생한 것을 A호의 선장이 발견하고 여수연안VTS에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는 작은 위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항해를 위해 출항하기 전에 선박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주시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해경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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