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1월17일(금) 오전 11시 김동진 시장과 원경숙 도의회 의원 및 서국현 통영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욕지면 연화보건진료소 이전 신축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에 새롭게 신축한 연화보건진료소는 연면적 144.85㎡에 사업비 3억 2천만원으로 지난해 9월 착공해 12월에 준공한 지상2층 현대식 건물로 진료실, 대기실, 처치실, 건강증진실, 숙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건강증진실은 물리치료 장비등이 있어 관절염, 허리통증 등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어촌 주민들의 건강관리 및 휴식처로 이용됨은 물론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진 시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및 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