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저소득층 '틀니' 보급사업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1/24 [18:52]

통영시, 저소득층 '틀니' 보급사업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4/01/24 [18:52]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틀니' 보급사업을 2월14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억9천832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124명과 장애인 21명에게 의치(틀니) 시술을 지원한다는 것.
 
어르신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건강보험 전환자, 의료급여수급자 중 어금니가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중증장애인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장애 1~3급으로 연령 제한은 없다.
 
단, 무료의치시술 지원을 한번이라도 받은 대상자는 제외(평생 1회로 한정)되며, 신청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2월17일부터 2월25일까지 구강검진을 통해 시술대상자로 선정되어 보건소 협력치과에서 시술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보건소 구강보건실(650-60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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