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통합관제센터가 통영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 이후, 치안수요 증가 대비 경찰인력이 부족한 통영시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5일 새벽 2시50분께 모니터 요원 K씨가 정량동 소재 뉴킹할인마트뒤 골목에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차량절도 사건을 발견, 경찰과 신속한 협조를 통해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하는 등 통합관제센터의 운영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 어린이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통합관제센터 견학은 물론 우범지역,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등 30개소에 100여대의 다목적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추가로 구축해 통영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회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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