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봄내음 물씬 풍기는 초화류 분양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2/29 [17:49]

통영시, 봄내음 물씬 풍기는 초화류 분양

편집부 | 입력 : 2012/02/29 [17:49]
통영시는 봄을 맞아 남해안 중심도시 위상에 맞는 친환경녹색도시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휴식처 제공을 위해 올해도 사계절 꽃피는 거리 환경조성에 나섰다.
 

 
시는 연중 다양하고 아름다운 양질의 고급초화 생산을 위해 지난해 가을 농업기술센터 꽃 양묘장에서 팬지 외 8종 7만본을 파종, 재배해 왔으며, 오는 3월5일부터 읍.면.동, 시가지, 공원 화단조성 및 청사환경 조성용으로 봄꽃을 분양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세계RCE총회와 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에 발 맞춰 연간 32만본의 아름다운 초화류를 생산해 품격 높은 문화․관광통영 이미지 홍보를 위해 꽃과 향기로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 양묘장에서 매년 초화류를 자체 생산해 예산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계절에 어울리는 초화류를 적기에 공급, 아름다운 꽃의 거리조성에 노력할 것"며, "4계절 연중 꽃 생산보급 및 시가지 식재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시민 정서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