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어린이는 꿈나르미 보안관이 지킨다!
교육청,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편집부  | 입력 : 2014/04/22 [05:41]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환생)은 지난 4월21일 오전 11시, 학생교외생활선도협의회장, 녹색어머니회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교사, 통영경찰서 학교폭력 책임경찰관 등 10여명의 꿈나르미 보안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꿈나르미 보안관 발대식을 가졌다.
꿈나르미 보안관은 학생, 학부모, 교사, 민간단체, 경찰청, 교육청 등 교육공동체가 학생들의 꿈을 지키고,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하나되어 참여해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교외 순찰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종합적인 학교폭력예방 네트워크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환생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동네가 나서야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가정과 학교 및 지역사회가 하나되어 통영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꿈나르미 보안관은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 평일 등하교시 생활지도 및 야간 순찰활동 강화, 통영시 주최 각종 행사 시 순찰활동을 강화해 폭력 없는 통영교육을 만들어 가기로 결의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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