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중, 경남에서 유일하게 'NIE연구학교' 선정

"신문으로 재미있는 NIE 수업해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25 [19:13]

통영여중, 경남에서 유일하게 'NIE연구학교' 선정

"신문으로 재미있는 NIE 수업해요~"

편집부 | 입력 : 2014/04/25 [19:13]

경남 통영여자중학교(교장 박만호)는 지난 4월24일(목) 학교 컴퓨터실에서 윤영이 강사를 초청해 '참되고 효과적인 미디어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NIE(신문활용교육) 교사연수를 실시했다. 

통영여중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유학기제 정책학교인 동시에 NIE 연구학교로 선정됐으며, 경남에선 단독으로 NIE 연구학교로 선정되면서 교과 시간은 물론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 동아리, 방과 후 시간에 신문을 이용한 신문활용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3가지 종류의 신문을 구독해 매주 1번 정도 한 개반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관심 있는 분야를 스크랩해서 흥미로운 점을 적거나 교과와 관련된 부분을 신문과 접목해 연계 수업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시사문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지루하다고만 생각한 신문을 이용해 그 속에 있는 기사 한 가지를 골라 수많은 단어를 조합해 보기도 하고, 자신을 표현해 보기도 하고, 또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관련 없는 단어나 사진을 연결지어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등 무궁무진한 신문수업의 매력에 빠져있다고 한다.

NIE수업을 통해 시사문제에 대한 관심 뿐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논리적인 사고력 함양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