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학부모 맞춤형 배움터 '양말공예' 개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부모 배움터 '날개짓' 프로그램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25 [19:17]

통영교육지원청, 학부모 맞춤형 배움터 '양말공예' 개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부모 배움터 '날개짓' 프로그램

편집부 | 입력 : 2014/04/25 [19:17]

경상남도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환생)은 지난 4월24일(목) 오후 7시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 2014학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부모 맞춤형 배움터 '날개짓' 양말공예 과정 개강식을 사업학교 및 비사업학교 학부모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배움터는 통영교육지원청이 2009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10회기씩을 실시해 온 사업으로, 맞춤형 특기신장 프로그램을 저소득가정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해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전문적인 기능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바탕으로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부모 맞춤형 배움터 '날개짓'은 6년 동안 내실 있게 다져온 프로그램답게 신청자가 정원의 두, 세배가 될 정도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각급 학교의 방과후학교 강사 등 경제활동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활용의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자존감 향상과, 선순환을 통한 사회통합의 역할에도 한 몫을 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해에도 14명의 봉사자가 25회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실적이 있다.
 
통영교육지원청 한문수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에서 "학부모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에게도 더 큰 사랑을 베풀어 바르게 키울 수 있다"며, "앞으로 계속될 프로그램에도 학부모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개인적인 성취감도 느끼고 아이들의 미래도 희망과 꿈으로 이어줄 수 있도록 해달라"며 날갯짓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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