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초등학교(교장 김진철)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지난 4월24일부터 25일까지 학교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행사기간 동안 통영초등학교 느티나무 도서관에서는 책을 대출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3학년은 나무 책갈피 만들기, 4∼6학년은 책나무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책의 즐거움과 행복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재미있는 체험을 하고 나니, 책이랑 훨씬 친해진 것 같다"며 도서관 이용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보였다. 학교 관계자는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우리 아이들이 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마음의 양식을 쌓아 지혜롭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책을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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