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초, '세계 책의 날' 맞아 다양한 도서관 행사 열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25 [19:26]

통영초, '세계 책의 날' 맞아 다양한 도서관 행사 열어

편집부 | 입력 : 2014/04/25 [19:26]

경남 통영초등학교(교장 김진철)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지난 4월24일부터 25일까지 학교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교 도서관 및 책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독서하는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통영초등학교 느티나무 도서관에서는 책을 대출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3학년은 나무 책갈피 만들기, 4∼6학년은 책나무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책의 즐거움과 행복을 전했다.
 
또한 그동안 연체했던 도서를 반납하는 학생들에게 대출 금지를 풀어주는 '연체자 해방' 이벤트도 진행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재미있는 체험을 하고 나니, 책이랑 훨씬 친해진 것 같다"며 도서관 이용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보였다.
 
학교 관계자는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우리 아이들이 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마음의 양식을 쌓아 지혜롭게 세상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책을 사랑하는 어린이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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